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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통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8-04-17 09:23:10 | 조회수 : 316

요통의 원인과 치료

 

요통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증상으로, 통계적 관찰에 의하면 약 80%의 사람들이 일생을 통해서 적어도

한번쯤은 요통으로 고통을 받은 일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통은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산업현장에서도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의 하나로, 미국에서는 매년 요통의 치료에 800억 달러 이상이 지출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경비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요통은 가장 생산력이 활발한 나이인 30에서 50대 사이에 주로 발생되며,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히 좋아지기도

하지만, 상당한 경우에서 점차 만성화, 즉 퇴행성 변화가 진행됩니다.

건강한 사람의 척추는 강하고 유연성이 있으며 통증이 없는데, 그 기능은 상체를 지지하고 척수 신경을 보호하며, 근육과 인대를

지탱하는 역할을 합니다. 요추는 다섯 개의 척추로 구성되며 그 사이에는 디스크라는 연골조직이 있고 옆으로 난 구멍으로 여러

신경들이 나옵니다. 이러한 요추는 가장 체중부하를 많이 받는 부위로, 크기도 다른 척추보다 큽니다. 건강한 사람의 요추는 강한

허리근육과 복부근육에 의해 잘 지지되어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어 몸의 균형을 잡는데 유익합니다

 

1. 임상양상

 

1) 원인과 임상 양상

요통을 유발시키는 원인은 흔히 디스크라는 병명으로 통칭되고 있지만, 디스크 질환은 요통의 원인 중 적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요통은 허리를 이루고 있는 뼈, 근육, 인대, 관절, 신경 그리고 고관절 등의 질환으로 나타나게 되고 그 원인 병명만도 수십

가지에 이릅니다. 따라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일이 무엇보다 치료에 중요합니다.

 

2) 나쁜 자세, 운동 부족 및 비만

나쁜 자세는 허리를 지지하는 인대의 염좌를 유발하고, 쉽게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운동 부족으로 허리를 지지하는 근육이 약화되면

허리뼈가 앞으로 굽고, 복부 근육의 약화로 배가 앞으로 튀어나오게 되는데 특히 복부 비만이 있는 경우 허리에 무리를 주어 요부 염좌를

가중시키게 됩니다.

 

3) 요부 염좌 및 좌상

허리의 근육이나 인대는, 일상생활에서 부적절한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허리를 구부리거나 갑자기 물건을 들어올릴 때

늘어나고 찢어지는 손상을 입게 됩니다. 또한 교통사고에 의해 강한 충격을 받거나 준비 없이 갑작스럽게 운동을 할 때도 손상을

받습니다. 이러한 손상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개 완전 치유가 가능하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하여 적절한 예방법을 숙지하여야

하겠습니다.

 

4) 추간판 탈출증 (일명 허리 디스크’)

척추와 척추 사이에 있는 물렁물렁한 디스크가 튀어나와 하지로 가는 신경을 눌러 심한 통증과 감각 저하 또는 근력 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다리 뒤쪽으로 뻗치는 통증을 유발하여 좌골 신경통이라고도 불러집니다. 대부분의 경우 비 수술적 재활 치료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5) 척추골 관절염, 척추 협착증

나이가 들면서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퇴행성 질환의 일종으로, 디스크의 탄력이 감소되고, 척추 뼈의 가장자리가 돌출되어 나오는 신경

구멍을 좁게 만들어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려 쭈그려 앉아 쉬어야 걸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경우 적절한 자세교육 등을

통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스트레스와 긴장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등이 또한 중요한 요통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금전적인 문제, 가족 문제,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피곤함 등이 허리 근육을 긴장시켜 요통으로 나타나며 이것이 가장 많은 요통의 원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환자 자신이 원인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해야 하고 자기에게 적절한 취미 여가 생활, 운동 요법, 레크레이션 등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7) 기타 원인

요통은 허리 주위의 구조물들에 의해서도 유발되는데 여기에는 고관절의 이상, 전립선 질환, 부인과적 질환, 폐경기 증후군, 골다공증,

척추의 구조적 이상인 척추 측만증, 척추 전위증 등 많은 요인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2. 진단

요통이 있는 환자는 발병 후 빠른 시일 안에 진료를 받았을 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병력과

이학적 검사, 방사선과적 검사, 때로는 혈액 검사를 포함한 병리 검사 등이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합니다.

 

1) 병력

환자의 요통에 관한 진단을 위하여 여러 가지 질문을 합니다.

동통은 어떻게 시작하였습니까?”

동통이 있는 부위는 어디인가요?”

다른 부위로 뻗치지는 않나요?”

재채기 등으로 악화됩니까?”

  "현재 어떤 일을 하시며, 평소 어떠한 자세로 생활하시나요?“

등 질문을 하고 현재의 통증 정도, 기존의 치료 유무 및 효과 등에 대해서도 질문 하게 됩니다.

 

2) 이학적 검사

다양한 자세에서 척추의 모습, 평소 자세, 근육 긴장 정도, 관절 운동범위를 검사함으로써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소적

압통 부위, 근 긴장 부위를 조사하며 하지 근력의 약화와 감각의 변화 부위와 정도를 검사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허리와 복부, 골반 등

요통과 관련된 여러 부위의 이상 유무에 대해서 진찰을 합니다.

 

3) 특수 검사

환자의 병력 및 이학적 검사 후에 허리부위에 대한 X-ray 검사를 하여 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그러나 이 검사로는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연부 조직 이상등을 정확히 진단할 수 없어서 이러한 질병이 의심될 경우 컴퓨터 단층 촬영(CT)이나 자기공명 영상(MRI)

등을 이용하여야 합니다. 또 신경전도 검사와 근전도 검사를 통해 현재 통증과 척추 이상 소견과의 관련성, 잠복하고 있을 수 있는 다른

질병 유무 등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치료 방침 결정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됩니다.

 

3. 치료

현재까지는 요통의 치료를 빠르게 하며 완치를 시키는 어떤 화실한 방법도 없습니다. 요통의 치료의 목표는 현재의 상태를 호전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는 속도를 감소시키는 데 주안점이 있습니다.

디스크 질환의 치료법에는 간단한 정신과적 치료부터 복잡한 수술가지 다양합니다. 하지만 요통의 원인이 너무 다양하고 환자마다

모두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방법은 각 개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되어야 합니다. 치료방법은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으며 보존적 치료에는 약물요법, 물리치료 등이 있으며, 수술적 치료에는 경피적 수핵 제거술, 추궁판 절제술, 척추 유합술

등이있습니다. 치료방법을 선택할 대에는 증상 기간, 동통의 강도 그리고 재발의 횟수, 환자의 직업, 작업량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침상 안정, 약물 요법, 그리고 물리 치료 등을 시행하며, 그것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차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많은 경우에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침상 안정은 디스크의 내압을 감소시키고, 복부 근육과 배부 근육의 활동을 감소 시켜 줌으로써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경근의 자극을 감소시키고 신경섬유내 혈행의 압력을 감소시켜 통증을 줄이 수 있습니다. 침상 안정시 매트는 딱딱한 것이

좋으며, 고관절과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발 밑을 고이고 바로 눕은 것이 좋습니다.

 

1) 보존적치료

 

(1) 약물치료

진통소염제와 골격근 이완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진통소염제는 디스크의 압박에 의한 신경근의 염증반응, 부종을 줄여 줍니다.

증상 호전의 이유는 신경의 부종이 회복되면서 디스크와 신경 사이에 공간이 생겨서 증상이 호전됩니다. 골격근 이완제는 디스크에

의한 근육 경직을 풀어줍니다. 디스크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2) 물리치료

처음 발생한 경우에는 대부분 물리치료로 증상이 완화되거나 호전됩니다. 물리치료 성공률에 대한 Soderberg의 연구에 의하면

310명의 하지 방사통에서 50%는 증상이 완전히 호전, 27%는 약간의 증상이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물리치료는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 자체가 몸에 해롭지는 않은 만큼 가장 이사적인 치료라 할 수 있는데 보통 치료 기간

동안에는 자세를 더욱 조심해야 하고 보통 1달 정도 매일 치료 후 그 후에는 주당 2~3회로 줄여나갑니다.

물리치료로는 만성 통증의 경우에는 온열치료(뜨거운 찜질), 급성요통의 경우에는 한냉치료(얼음 찜질)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전기치료(간섭파, 경피신경자극치료기), 초음파 치료, 레이저 치료, 견인치료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견인 요법은 급성이나 만성 어느 경우에도 시도할 수 있으며 비교적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골반 견인을 하게 되며,

견인 후 수 시간은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운동치료

운동치료는 허리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여 척추로 집중되는 허리의 부담을 근육이 대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본 원리입니다.

따라서 격렬한 운동 즉 축구를 하거나, 조깅을 하는 등의 운동은 디스크에 충격을 주고 통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허리를 부드럽게 풀어주고 허리의 유연성을 증가시키며 나아가 허리를 튼튼하게 해주는 허리 강화 운동을 조심스럽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운동이라도 운동 중에 통증이 악화되면 중지하라는 신호이므로 운동을 멈추고 안정을 하여야 합니다.

디스크 병의 예방이나 치료,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을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장 효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계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허리 통증이 약간 있는 경우는 보통 3~6개월간,

심하지 않은 디스크 병 상태라면 보통 1년 정도 계속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회복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허리 및 복부의

근육을 강화시키고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척추강화운동을 시행한 후 수영, 걷기, 자전거 타기, 가벼운 등산 등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강화운동은 가능한 천천히, 각 운동자세를 약 5~10초간 유지하고, 5~10초간 긴장을 완전히 풀고 쉬어야

합니다. 그리고 각 운동자세를 5회 정도씩 반복해서 시행합니다. 운동을 하는 중에 허리 통증이나 다리의 통증이 생기거나 증가하면

억지로 하지 말고 그 운동은 빼고 하여야 하며, 매일 끈기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에 과도한 긴장이 있는 경우 근육에 긴장된 띠가 생기고, 이점을 통증유발점이라고 합니다. 통증을 일으키는 이러한 통증유발점을

찾아 국소마취제난 스테로이드를 주사하여 파괴시켜주면, 요통 원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한는 근막동통 증후군에 효과적입니다.

그 외에 경막외 주사 요법이 있으며, 이는 디스크에 의해 압박을 받아 염증이 생긴 신경 에 생긴 부종을 즉각 없애주므로 하지 방사통에

빠른 효과를 보입니다. 보조기 치료는 콜셋이나 보조기를 이용하는데, 급성기에 착용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근육강화운동을

시행하면서 서서히 착용시간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2) 수술적치료

수술적 치료는 소수의 환자에서 시행하게 됩니다.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하지의 마비(근력이 떨어지고 다리를 절룩거릴 정도

일 때)가 점점 더 진행될 때, 그리고 마미 증후군, 즉 심하게 신경 손상이 있어 하지 근력의 약화와 함께 배뇨, 배변 장애가 동반이

되는 경우이며, 이때는 디스크가 신경을 심하게 누르는 것이므로 즉시 수술해야 합니다. 수술은 신경을 되살리는 것은 아니므로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를 제거해도 대부분 즉각 근력이 돌아오진 않습니다. 손상의 정도에 따라 회복이 다른데 보통 6개월 이상

걸리기도 하고 손상이 심하지 않으면 수주 내 회복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수술의 상대적인 적응증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통증이 있거나, 요통이나 하지의 방사통이 여러 번 재발되는 경우, 동통으로

인해서 활동에 심한 장애를 초래하는 경우 등이며, 이 때는 선택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기타 수술적 치료에 관한

내용은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의 전문의 선생님께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4. 예후와 예방법

대부분의 요통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히 좋아지기도 하지만 이들 요통의 상당한 경우에서는 점차 만성화, 즉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게 됩니다.

 

일상생활의 자세 및 동작

요통의 진단 및 치료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이를 예방하는 일입니다. 여기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적절한 동작과 적절치 못한

동작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아기를 안거나 물건을 드는 동작을 할 때는 드는 물건에 바싹 다가가서 물건을 들되, 허리를 숙이지 말고 다리를 구부려 들어야 합니다.

   또한 높은 곳에 물건을 올릴 때는 받침대를 고이고 올리며, 무거운 물건은 여럿이 함께 들고 무거운 물건을 든 상태에서 몸을 비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서서 다림질을 하거나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 때는 한 쪽 발 밑에 발 받침대를 고여 허리를 곧게 하는 것이 좋으며, 세면을 할 때에도 발

    받침대를 발 밑에 고이고 세면대에 몸을 가깝게 붙이고 하도록 합니다.

굽이 높은 구두는 허리에 무리를 주고 하지의 각 관절에도 악영향을 끼쳐 요통과 관절염을 유발시키게 되므로 될 수 있으면 굽이 낮고

    편안한 신발을 착용합니다.

운전을 할 때에는 안전벨트로 몸을 의자에 붙들어 매고, 허리를 꼿꼿이 세워 고관절과 무릎관절이 90도가 되도록 유지시키는 것이

    좋으며, 허리와 의자 사이에 푹신한 베개를 받쳐서 허리를 편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TV를 시청할 때 의자는 회전의자보다는 고정의자가 좋고 등받이가 충분히 높아서 허리를 등받이에

    붙이고 고관절과 무릎이 90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대는 너무 푹신한 것보다 약간 딱딱한 것이 좋으며, 잠자는 자세는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낮은 베개를 고여 허리를 편하게 하거나

    옆으로 누운 자세가 좋은데 이럴 경우 무릎사이에 베개를 끼워 넣는 것이 좋고, 엎드린 자세는 좋지 않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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